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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찾아서/10월의 타이페이 (마오콩 케이블카 타기)

훠궈 즐기기 (사천식 훠궈 - 수라, 딩왕마라궈)

by 신천지행 2017. 2. 18.

이번 여행에선 훠궈집을 두군데 가봤다.

 

친구가 찾아온 사천식 훠궈를 전문으로 한다는 가게와

타이중에서 우리를 사로잡았던 딩왕마라궈 타이베이점 중에서 한곳을 찾아갔다.

(송산 문화예술지구에서 멀지 않아서 송산문화예술지구를 갔다가 찾아갔다.)

 

사천식 훠궈집인 수라 는

중심가인 중샤요둔화역 인근에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재료를 모두 사천에서 직접 공수받아서 하는 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에는 주로 젊은 데이트 커플이 찾아왔었다.

 

맛은 매콤하긴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어는 전혀 안통하는 집이다.

 

딩왕마라궈는

타이중이 본점인 곳으로 타이중 본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타이베이에 있는 지점을 찾아서 방문했다.

 

전반적으로 내용은 동일하지만 음식점은 역시 체인이라고 해도 손맛이 있나 보다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면에서도 본점에 비해 좀 아쉬움 감이 있었다.

 

그래도 역시 선지와 두부가 무제한이라는 점은 나에겐 최고의 장점이고

기본적인 육수와 맛은 내가 가본 다른 훠궈집에 비해

훌륭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송산문화지구 가까운 곳을 찾아갔는데

7시전인 이른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꽤 오랜시간 걸렸고

대만인들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들도 꽤 있었다.

 

딩왕마라궈 사이트

http://www.tripodking.com.tw/

 

 

무슨이유인지 적혀있는 사이트는 열리지 않는다.

신용카드는 불가능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여기서 카드결제한 친구가 이후 카드도용을 대만에서 당해서 여러가지고 고생했다고 한다.

정확히 이집에서 인지 다른 곳인지 구분되지는 않지만 조심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디저트? ^^

 

 

여기까지가 수라

 

 

 

 

 

 

우리가 좋아하는 게살경단~ ^^

 

 

 

여기까지가 딩왕마라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