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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찾아서/10월의 타이페이 (마오콩 케이블카 타기)

다시가본 용산사 (with YK)

by 신천지행 2017. 2. 17.

일본에서 날아온 친구를 마중하러 송산공항으로 갔다가

친구와 함께 숙소에 짐을 두고

첫번째 행선지로 잡은 곳은 용산사였다.

 

아무래도 대만 그중에서도 타이페이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여서

대만이 초행인 친구가 정한 장소였기도 하지만

옥이에게도 처음가보는 곳이라 옥이에게도 재미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전에 타이중에 갔을때 구족문화촌에서

함께 어울리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 후로는

왠만하면 본인이 무섭지 않은것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용산사에서도 다른 대만사람들이 향을 피우는 걸 보더니

본인이 직접 향을 가져오더니 엄마의 도움으로 다른사람들을 따라서 향을 피워 소원을 빌었다.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는 우리에게 비밀이었지만... ^^;

 

 

용산사 가는길~

 

 

기념사진 한 컷~

 

 

향때문에 눈이 매워요~ ^^;;;

 

 

 

 

직접 향에 불도 붙이고

 

 

옆사람보며 절도 했다가

 

 

결국 향로 앞까지 가서 제대로 소원빌고 왔다. ^^

 

 

 

 

 

 

 

용산사 인근 전철역에서 가까운 호떡 비슷한 가게 꽤 유명하다는데 맛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