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단] 에바 알머슨 vida

 

 

에바 알머슨_vida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는 수식어를 가진 에바 알머슨

작년에도 그녀의 전시가 있어서 보러가려 했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보지못해 못내 아쉬웠었다. 드디어 오늘 그녀의 전시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눈에 익어 너무 익숙한 그녀의 그림은 오랜 친구인듯 나를 미소짓게 만든다.
그녀의 그림은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소소한 일상을 특별한 기억으로 바꿔놓는다.

이번 전시는 vida 즉 영어로 Life인 삶으로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었다.

_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_공감이 필요한 당신에게
_행복이 필요한 당신에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시간들을 보내며 차츰 지쳐가고 있는 요즈음의 우리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주는 선물같은 그림들이었습니다.

그림들을 둘러보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