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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찾아서/축제를 찾아서 - 첫 자유여행(후쿠오카)

나카스, 구시다 신사

by 신천지행 2016. 5. 20.

시내로 돌아와 포장마차 거리로 유명한 나카스에 도착했지만

라멘을 파는 곳이 많기는 했지만

어제 이미 라멘을 먹었던 터라

시장에 눈여겨 두었던. 우동집을 찾아갔다.

 

어찌어찌 손짓발짓으로 겨우겨우 주문해서 우동과 오니기리를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는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후쿠오카에서는 꽤 이름있는 오래된 우동가게였던 모양이다.

 

기분좋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축제의 마지막 날에 풍경이 궁금해 구시다 신사를 거쳐

일찍 숙소로 들어갔다.

 

내일 축제 본행사는 새벽 4시 59분에 시작하기때문에

적어도 숙소에서 3시정도에는 출발해야했다.

 

 

 

밤이되면 북적이는 나카스

 

 

 

 

 

 

 

한밤의 캐널시티

 

 

 

 

길을 잘못들어 갔던 기온 입구

망설이며 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기모노를 입은 여성분이 한국말로 이곳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 아니예요 하며 알려주셨다.

아마도 그곳에서 일하는 한국분인 듯 싶은데 유흥가고 험한곳이라고 알려주셔서 돌아나오게 됬다.

 

 

 

 

 

 

 

 

 

신사 안에 펼쳐진 장사진들

 

 

만화책 속에서만 보던 금붕어 뜰채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