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항공편이 12시 15분이었고
타이중 공항은 처음이기때문에
호텔에서 식사만 마치고
올때 버스가 너무 지루했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500NT였는데
타이중 기차역에서 가는 것과 동일하게 정액제로 받고 있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일괄로 적용되는 듯 하나 타이중 역 뒤편으로 갈때 더받는 경우도 있다고 함)
면세점을 둘러보고
라운지가 있으면 라운지에서 쉬려고 일찍 갔는데
우리가 이용할 만한 라운지는 따로 없지만
공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저렴한 식당이 있었고
면세점은 작지만 아쉽지 않게 이용할 만한 크기였다.
다만 우리가 원했던 일출제품은 면세점에 없어서
간단하게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것들과
대만산 175커피
그리고 다음 대만여행을 위해 대만 중남부가 나온 가이드북을 하나 구입했다.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거의 2키로 이상을 가서 사온 누들스테키
예전에 먹었던 것보다 맛난집이었다.
마지막 밤 이러구 놀았다. ㅋ~
공항 서점에서 구입한 대만 중남부 가이드북
홍콩에서 제작된 책인 것 같은데 한자만으로도 대충 읽을 수 있기도 했고
우리나라 가이드북에는 대만 중남부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게 되어있지 않아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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