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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AI시대 초등 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

by 신천지행 2020. 10. 31.

 

AI시대 초등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_권연희  / 한국경제신문i




요즘들어 AI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많아졌다.
우리 주변에서 AI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다. 가전제품이나 핸드폰의 다양한 기술 등 우리는 이미 AI에 익숙해져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 아이도 가끔 핸드폰에게 궁금한 걸 물어보거나 대화도 한다.
나 역시 핸드폰으로 물건도 사고 사전을 대신하고 전화도 걸고 길도 찾는다. 그 편리함에 생각하고 기억하는 일을 빼앗겼다.

코로나19라는 위기와 맞닥뜨리며 기술에 대한 확장이 활발해지며 더 많은 영역에서 AI를 만나게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은 발달하게 될 것이다.
그런 현실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바로 책읽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해준다.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AI와 경쟁이 아닌 AI에게 없는 인간이 가진 고유의 영역을 키우라고 말한다.

아이의 다양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읽기로 말이다.

저자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 즐겨읽는 아이로 만드는 7단계 원칙을 제시한다.
1.엄마부터 책읽기를 시작하라.
2.글자가 많은 책보다 그림이 있는 책부터 읽혀라.
3.쉬운 책부터 시작하라.
4.초등학교4학년 아이도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5.질문을 자주 하라.
6.아이가 고른 새 책들을 쌓아둬라.
7.만화도 좋다.마음껏 읽게 하라.

또한 책이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키우고 만날 수 있도록 해주며
책읽기를 통해 AI에게 없는 아이의 능력을 키우게 된다고 말해준다.
공감능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라고 한다.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기 힘들다. 갈 수 있는 곳도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적고 많은 경험과 여러 상황을 접하기 힘들다.
이러한 것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하는 것이다.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을 가져본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