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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찾아서/튤립의 하우스텐보스와 사가 온천지역

우레시노 - 닌자마을

by 신천지행 2018. 7. 18.

우레시노에는 일본 최초의 닌자마을이 있다.


정확하게는 닌자를 컨셉으로 하는 테마파크가 있다.


닌자와 관련하여 닌자 훈련이나 독침쏘기 표창던지기 같은 체험도 가능하고

실제 닌자가 사용했던 물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체험공간마다 별도의 비용이 들긴하지만

입구에서 횟수권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횟수권은 말그대로 횟수를 찍는 쿠폰으로

일행이 여럿이라도 8회짜리 횟수권을 구매하면

닌자쇼를 볼때 3인 가족인 3회를 사용하는 것으로 계산하는

합리적인 구성이라서 일행이 여럿이라면 반드시 횟수권을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8회 횟수권 하나로

닌자쇼 보고 옥이랑 독침쏘기 표창던지기 체험까지 충분하게 꽉 채워 사용했다.


닌자복장도 대여가 가능하지만

옥이는 자신의 옷을 사랑하는 지라

닌자옷은 생략하기로 했다.


닌자쇼는 여기저기 번쩍번쩍 닌자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요란한 칼싸움을 벌리는 재미난 쇼였다.


비용도 횟수권을 사용하면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이니

가능하면 꼭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닌자마을 입구

체험활동 안내도

입장권과 횟수권 패키지 안내판

곳곳에서 이런 코스프레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벚꽃 날리는 날에

쿠폰북에 도장을 찍으면 카드를 준다

닌자쇼

독침쏘기

표창던지기

테마파크 전체지도

우리 차에는 꽃잎이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