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오시에서 이란시를 들렸다가 천천히 허우통을 거쳐서 타이베이로 돌아가려고 생각했는데
계속 날씨가 안좋다.
온천에 담궜다곤 해도 컨디션도 계속 좋지않고
그냥 바로 타이베이로 향하면서 허우통만 들리기로 했다.
열차로 태평양을 보며 느긋하게 움직이고 싶어 계획한 일정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 태평양의 정취는 아련할 뿐이었지만
기차로 이동하는 자체는 편하고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잠깐밖에 머무르진 못했지만
비오는 허우통도 나름 운치있고 좋았지만
다들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라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쉬웠다.
지하철같은 객차
지친 옥이
중국어와 영어로 안내가 나온다.
나름 태평양바다였다는....
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로 가득한 하천들
아직 키가 모자라요~ ㅎㅎ
고양이를 찍는 고양이 옷입은 옥이~
옥이가 찍은 고양이 사진들~
'신.천.지.를 찾아서 > 10월의 타이페이 (마오콩 케이블카 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오콩 곤돌라, 동물원, 또 곤돌라 (0) | 2017.02.13 |
---|---|
에어비앤비 켄의 하우스(Ken's House) (0) | 2017.02.12 |
쟈오시(Jiaoxi) 풍경 - 빵집 (소혀빵) (0) | 2017.01.29 |
자오시(지아오시, 쟈오시, Jiaoxi) - 저스트 슬립(JustSleep Jiaoxi) (0) | 2017.01.29 |
자오시(Jiaoxi) 가는 길 (0) | 2017.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