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의 야경은 매력적이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오래된 상점들도 많이 있고
바닷가엔 연인들이 좋아할 만한 곳들도 많은 것 같다.
타이페이에서 오는 거리로만 따지만 서울서 인천정도의 거리일지 모르지만
월미도보다는 한강둔치의 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노가라고 불리는 우리의 전통시장 같은 곳이 해변과 가까이 있어
여러가지 군것질 거리가 많이 있었고
이것저것 입을 채우며 해변을 따라 거닐다보니
왠지 해변에 가득한 연인들 분위기에 휩싸여 우리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진공포장된 것을 사가지고 왔지만 먹을 타이밍을 놓쳐버린 ㅠㅠ;
길거리 음식 무슨 꼬치였는데 기억은 가물가물 ㅎㅎ
왕만두와 어묵탕(어환탕)
맛도 무난한편이었지만 맛보단 분위기였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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