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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대화/보고 듣고 생각하기

[도서]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by 신천지행 2026. 5. 9.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타블라라사, 이정기, 타블라라사

* 출판사 협찬도서를 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에이든의 지도 시리즈를 접해본 적이 있어 이번 세계여행 계획하기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집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도는 상상을 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눈에 펼쳐진 세계지도에서 내가 가본 곳과 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움으로 다가오게 되고 손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나라들을 살펴보다보면 실제 나라와 나라의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세계지도는 타블라라사만의 독특한 재질로 만들어 쉽게 찢어지거나 오염되지 않을 것 같고 단순히 세계 곳곳에 대한 소개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지도를 별도로 제작해 역사적 사건과 나라와의 연관성이나 지역적인 특징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인 사건을 따라가는 재미도 만들어 주고 있다.

사실 유럽 중심으로 세계사를 배워온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피상적으로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나라를 여행할때 참고해야 할 부분이 더 공부해보고 싶은 역사가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매력적인 지도라고 생각했다.

이 지도를 보고 있으니 언제고 꽤 오래전에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어디어디를 꼭 가겠다는 다짐을 했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는 것 같다. 어릴적 치기처럼 느껴졌던 그 행동이 결국 40이 넘어 배낭여행을 하게 해주었고 아주 많은 곳은 아니라도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이 지도를 통해 새롭게 가고 싶은 나라를 스티커도 붙이고 아이와 함께 그 나라에 대한 상상을 해보는 재미를 가져보려고 한다.

이 지도책은 지도와 지도위에 붙일 스티커만이 아니라 별도의 여행 수첩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속에는 지역별로 꼭 가볼 나라와 도시들 그리고 그곳에서 하면 좋은 것 수집해야할 상품까지 체크리스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이 지도 속 전세계 모든 나라를 다 여행할 수는 없을 지라도 여행에 대한 꿈은 포기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