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그마 광장에서 아고라를 목표로 걷기 시작했다.
나름 대도시인지라 중간에 잠시 길을 헤매기도 했지만
시밋을 사먹기도하고
거리의 공연을 보기도 하고
광장 한복판에 자리한 오래된 교회도 구경하면서
아고라를 향해 걸어갔다
거리에서 파는 시밋도 사먹고~
아직 시간일렀고 저녁까진 해가 길었기에
여유있는 걸음이었지만
의외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음을 잠시 후 알게된다.
매번 여행에 있어 언제나 예기치 못한 사건은 생기지만
이번 사건은 출발일정을 고려하지 못한 우리의 안일함이 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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