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나가사키 여행에서 못가본 하우스텐보스를 무조건 넣고 일정을 넣으려고 하다보니
여러번 다녀온 나가사키보다는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사이에 있는 사가현이 눈에 들어온다.
나가사키 공항에서도 가깝고
닌자테마파크와 온천지역도 많아서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아보였다.
다만 아이와 움직이고 상대적으로 시골동네라 이동이 만만치 않아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정 대부분을 차로 움직이는 렌트카 여행으로 계획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오키나와와 지난번 구마모토에 이어 세번째 렌트카 이용이다.
단촐한 식구라서 작은차로 렌트했더니 통행료도 할인이 되어
생각보다 비용이 적게 들었고
선불식 프리패스가 좀 아깝게 되긴 했지만
이동이 편하니 숙소선택이나 코스 변형이 자유로웠던 것은 큰 장점이었다.
이번에도 반대편 차선에 적응하느라
차를 처음 운전하자마자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 있었지만
그 이후는 나름 조심도하고 횟수가 늘어서 그런지 적응에도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앞으로 일본 여행은 점점더 시골마을쪽이 될것 같아서
렌트카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이번에도 한국어 사이트가 있고 이용경험이 있었던
도요타 렌트카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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